Feature-Centric Cross-Functional Collaborat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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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문서 목적
서비스 또는 프로젝트 초기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화면, UI, 구현 방식보다는 **서비스의 핵심 가치와 주요 기능(Feature)**에 집중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.
그러나 많은 경우, 각 역할(stake-holder)들이 자신의 시야로만 해석된 요구사항에 초점을 맞추어 소통하는 바람에, 기능의 본질이나 사용자 가치가 희석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.
이 문서는 하나의 기능(Feature)을 중심으로 모든 팀(기획, 디자인, 개발, QA)이 자신만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정렬된 구조를 제공합니다.
이를 통해 조기에 가치 중심의 합의를 형성하고, 불필요한 구현 낭비를 줄이며, 실질적인 사용자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
📘 개요
서비스 또는 제품 설계 초기 단계에서는 단순한 기능 명세를 넘어서, 하나의 Feature를 다양한 역할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. 이 방식은 Feature-Centric Collaboration
또는 Feature-Driven Prism View
라고 부를 수 있으며, 다음과 같은 원칙을 기반으로 합니다:
하나의 기능(feature)을 중심으로 기획, 디자인, 개발, QA가 동시에 접근하며, 각자의 전문성을 통해 기능의 완성도를 높여간다.
💡 Fancy 개념 설명: Feature-Driven Prism View
각 기능(feature)은 다면적 분석의 프리즘이 됩니다.
기획자, 디자이너, 개발자, QA는 각자의 시각으로 이 프리즘을 투과하며,
가치, 사용성, 구현 가능성, 신뢰성의 관점에서 질문을 던집니다.
- 기획자(PM/PO): “이 기능이 어떤 비즈니스 가치를 주는가?”
- 디자이너(UX/UI): “사용자는 이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가?”
- 개발자(Engineering): “구현할 수 있는가? 기술적으로 확장 가능한가?”
- QA(Tester): “엣지 케이스와 장애에 견고한가?”